1단계 : 창업 시작(Create) 창업의 열정과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기대로 시작하는 단계로 아이디어(문제와 해결방법), 팀, 자본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시기로 시장/산업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법을 분석하는 단계. 정보가 많진않고 계획이 매일 바뀌고 자본상황이 취약해 리스크가 높은 상황으로 함께 리스크를 뚫고 기회를 만들어 낼 팀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2단계 : 시제품, 테스트마켓 출시(Release)
창업팀이 테스트마켓을 대상으로하는 시제품을 출시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기.
실제 시장/고객에게 냉정한 평가와 비판등을 통해 제품의 개선방향등을 수렴하는 단계이다.
일반적으로 창업자 및 스타트업이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과신, 기술에 대한 집착, 현장보다는 이론이나 제품중심의 사고로 시장의 피드백을 등한시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해서 실패를 경험할 확률이 높다.
특히 정부 주도의 창업지원사업의 선정으로 시장의 반응을 보기전에 아이디어를 과신해 버리거나 사업자등록 이 후 제반되는 행정업무와 정해진 시간에 쫒겨 현실적으로 ‘Product Market Fit’과정을 거치지 않으며 실패하는 케이스가 많다.
시제품 출시 이 후 조직 내 모든 리소스는 시장/고객에 집중해야하는데 가장 적은 비용을 들여 피드백을 받기 위한 매개체를 MVP(Minimum Viable Product)라고 하며 이를 통해 시장의 반응을 체크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MVP는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랜딩페이지, 제품의 대한 컨셉모형(Mockup)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타겟으로 하는 시장의 고객이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하고 피드백을 모으는 것이 목적이다.
3단계 : 변화와 전환(Morph) 고객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조정하는 과정으로 스타트업에서 사용하는 ‘피봇/Pivot’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여러번의 Morph과정을 통해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테스트→검증)함으로써 시장진출 및 사업화 가능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피봇(Pivot) : 방향전환이라는 뜻으로 제품, 전략, 성장엔진에 대한 새롭고 근본적인 가설을 테스트하기위해 경로를 구조적으로 수정하는 것.
4단계 : 비즈니스모델 최적화(Model)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최적화하여 시장에 진입하는 단계로 목표는 사업화를 위한 자본 및 마케팅, 유통채널 구축등을 위한 자본이 필요한 시기이며, 실질적인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을 통해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과 투자자본, 자금을 조달하는 시기이디고하다.
5단계 : 스케일업(Scale-up) 비즈니스모델이 정립된 후, 시장진입의 성과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시기이다. 초기 죽음의 계곡과 캐즘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성장기반과 시장확대를 도모해야하는 시기이다. 스케일업 기업은 창업 후 3년 간 고용이 평균 15%~20%이상성장하는 기업을 지칭한다. 스케일업 기업은 업력, 규모 또는 산업분류로 제한하지 않고, 높은 성장성에 초점을 둔 개념이며 이중 업력 5년 이내 기업을 가젤 기업으로 칭한다.
6단계 :수익창출, 수확(Harvest) 스타트업이 규모화, 조직화, 사업모델의 안착 등으로 스타트업에 참여한 창업가, 투자자 등이 실질적인 수익창출의 과실을 얻는 단계로 EXIT가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수익은 배당, IPO,M&A,스톡옵션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22년 에어서플라이
저희는 현재 3단계인 ‘변화와 전환(Morph)단계’에 위치한 기업으로 지난 2년 동안 MVP를 통해 파악한 고객의 문제, 산업의 문제, 확장 가설 테스트를 마치고 수립한 전략을 기반으로 제품을 수정하고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붙이는 단계입니다. 고객을 문제를 중심으로 기술이라는 본질만 남긴채 모두 바꾸는 큰 변화의 시기이며 1,2 단계보다 리스크가 적고 성장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단계로 한분 한분의 역량이 가장 크게 기여/반영되고 빠르게 드러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능력에 따라 다양한 개인 성장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